헌정사상 초유의 새벽 대선 후보 교체
헌정사상 초유의 새벽 대선 후보 교체…국민의힘은 왜 이런 결정을 했나? 2025년 5월 10일 새벽, 국민의힘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새벽 시간에 대선 후보를 교체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. 정식 경선을 통해 확정된 후보가 대선을 한 달도 남기지 않고 교체되는 일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. 정당한 경선으로 뽑힌 후보, 왜 바뀌었나?국민의힘은 지난 3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습니다. 하지만 이후 김 후보의 낮은 여론 지지율과 본선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당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었습니다. 반면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덕수 전 총리는 중도층과 수도권에서 강한 지지를 받으며 "야권 후보 단일화"의 중심으로 급부상했습니다. 물밑에서 진행된 단일화 협상…결국 결렬당 지도부는 양측..
2025.05.10